부동산의 가격과 가치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 ① 가격은 특정 부동산에 대한 교환의 대가로서 매수인이 지불한 금액이다.
- ② 가치는 효용에 중점을 두며, 장래 기대되는 편익은 금전적인 것뿐만 아니라 비금전적인 것을 포함할 수 있다.
- ③ 가격은 대상부동산에 대한 현재의 값이지만, 가치는 장래 기대되는 편익을 예상한 미래의 값이다. ✔
- ④ 가치란 주관적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각 개인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 ⑤ 주어진 시점에서 대상부동산의 가치는 다양하다.
해설 보기
〈종합〉
부동산의 '가격'과 '가치' 개념을 시점(과거/현재)·성격(객관/주관)·개수(단일/다양) 축으로 대비시켜, 그 구분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묻는 이론형 문항이다.
- 가격=교환 시 실제 지불된 값(과거·객관·단일), 가치=장래 편익을 현재로 환원한 값(현재·주관·다양)이라는 대비 축을 세운다
- 각 선지를 이 대비 축에 대입해 시점·성격·개수 서술이 맞는지 하나씩 확인한다
- ③은 가격과 가치의 시점 서술이 서로 뒤바뀌어 있음을 확인해 정답으로 확정한다
〈정답 ③〉
가격은 이미 교환이 끝나 지불이 이루어진 값이므로 '과거의 값'이고, 가치는 장래 기대되는 편익을 현재 시점에서 환원한 값이므로 오히려 '현재의 값'이다. 선지③은 이 시점 대비를 정반대로 뒤집어 서술했다.
- 가격은 매수인이 실제 지불을 완료한 대가이므로 시점상 과거의 값으로 본다
- 가치는 장래 기대되는 편익(수익)을 현재 시점의 값으로 환원한 것이므로 현재의 값으로 본다
- ③은 '가격=현재의 값, 가치=미래의 값'으로 서술해 두 개념의 시점 축을 반대로 배치했다
〈오답선지 해설〉
- ① ○ 가격은 특정 부동산의 교환에서 매수인이 실제로 지불한 금액을 뜻한다. 이미 지불이 끝난 값이라는 점에서 객관적·단일한 값으로 본다.
- ② ○ 가치는 효용, 즉 장래 기대되는 편익에 중점을 둔 개념이다. 이 편익에는 수익 같은 금전적 이익뿐 아니라 쾌적성·만족감 같은 비금전적 이익도 포함된다.
- ④ ○ 가치는 대상부동산이 주는 편익을 개인이 어떻게 평가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주관적 판단의 결과다. 그래서 같은 부동산이라도 평가하는 사람마다 가치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 ⑤ ○ 가치가 주관적 판단을 반영하는 개념이다 보니, 같은 시점·같은 부동산이라도 평가자에 따라 여러 값이 존재할 수 있다. 가격이 특정 시점에 하나로 정해지는 것과 대비되는 특성이다.
〈선지교정〉
- ③ ✎ 가격은 대상부동산에 대한 과거의 값이지만, 가치는 장래 기대되는 편익을 현재의 값으로 환원한 것이다.
〈함정〉
- 가격은 '지불이 끝난' 값이라 과거시점, 가치는 '장래 편익을 지금 환원한' 값이라 현재시점이라는 시점 대비를 반대로 외우기 쉽다 — 가격=현재, 가치=미래로 착각하면 ③을 옳다고 판단하게 된다
- 가치의 편익을 금전적 이익(수익)만으로 좁혀 생각하면 ②를 틀렸다고 오판할 수 있다 — 비금전적 편익도 포함된다는 점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