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공인중개사

정부의 주택 임대 정책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단, 규제임대료가 시장임대료보다 낮다고 가정함)

  1. 주택바우처(housing voucher)는 임대료 보조 정책의 하나다.
  2. 임대료 보조금 지급은 저소득층의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3. 임대료 규제는 장기적으로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위축시킬 우려가 있다.
  4. 임대료 규제는 임대부동산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기존 세입자의 주거 이동을 촉진시킨다.
  5. 장기전세주택이란 국가, 지방자치단체, 한국토지주택공사 또는 지방공사가 임대할 목적으로 건설 또는 매입하는 주택으로서 20년의 범위에서 전세계약의 방식으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해설 보기

〈종합〉

임대료 규제와 임대료 보조 정책의 단기·장기 효과를 대비시켜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이론형 문항으로, 규제가 초래하는 질적 저하·이동 억제를 방향이 반대인 서술로 뒤집은 함정 선지를 찾는 것이 핵심이다.

  • 규제임대료<시장임대료라는 전제를 확인하고 임대료 규제=최고가격제의 장기효과(공급 위축·질 저하)를 각 선지와 대조
  • ④의 '질적 향상·이동 촉진' 서술을 규제의 실제 효과(질 저하·이동 억제)와 반대로 뒤집힌 서술로 판별
  • 나머지 선지(①②③⑤)는 임대료보조·공공임대주택 정의에 관한 표준 서술로 확인

〈정답

임대료 규제는 시장균형임대료보다 낮게 묶는 최고가격제라서 임대인의 수익성을 떨어뜨린다. 그 결과 임대주택의 유지·보수가 소홀해져 질적 수준이 오히려 떨어지고, 세입자는 지금 임대료보다 비싼 다른 곳으로 옮길 이유가 없어 이동이 억제된다.

  • 임대료 규제=시장균형임대료보다 낮은 상한을 두는 최고가격제
  • 단기: 수요량 증가·공급량 감소로 초과수요(공급부족) 발생, 규제가격이 시장가보다 싸므로 기존 세입자는 이동을 미루게 됨(이동 억제)
  • 장기: 수익성 저하로 민간 임대주택 공급이 위축되고, 유지·보수 소홀로 임대주택의 질적 수준이 저하됨
  • 따라서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이동을 촉진시킨다'는 서술은 방향이 정반대

〈오답선지 해설〉

  • 주택바우처는 저소득 임차인에게 임대료 일부를 직접 지원하는 소비자보조 방식으로, 임대료 보조 정책의 대표 사례다.
  • 임대료 보조는 저소득층의 실질소득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주거비 부담을 낮추고 주거 여건 개선에 기여한다.
  • 규제임대료가 시장임대료보다 낮으면 임대 수익성이 떨어져 민간 임대사업자들이 장기적으로 임대주택 공급을 줄이게 된다.
  • 장기전세주택은 공공임대주택 8종 중 하나로, 국가·지자체·LH·지방공사가 임대 목적으로 짓거나 매입해 20년 범위 내 전세계약 방식으로 공급하는 주택을 말한다.

〈선지교정〉

  • 임대료 규제는 임대부동산을 질적으로 저하시키고 기존 세입자의 주거 이동을 억제시킨다.

〈함정〉

  • 임대료 규제의 장기효과를 임대료 보조의 효과와 뒤바꿔 기억하는 경우 — 규제는 질 저하·공급 위축·이동 억제, 보조는 질 향상·공급 증가 방향임을 대비축으로 구분해야 함
  • '세입자 이동'을 규제가 촉진한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규제임대료가 시장가보다 싸므로 오히려 그 집에 계속 머무르려는 유인이 생겨 이동이 줄어든다는 점을 놓치기 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