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금융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 ① CMO(collateralized mortgage obligations)는 트랜치별로 적용되는 이자율과 만기가 다른 것이 일반적이다.
- ② MBB(mortgage backed bond)는 채권형 증권으로 발행자는 초과담보를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③ MPTS(mortgage pass-through securities)의 조기상환위험은 투자자가 부담한다.
- ④ 고정금리대출을 실행한 대출기관은 금리상승 시 차입자의 조기상환으로 인한 위험이 커진다. ✔
- ⑤ 2차 저당시장은 1차 저당시장에 자금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해설 보기
〈종합〉
MBS 4유형(MPTS·MBB·MPTB·CMO)의 위험부담 구조와 1·2차 저당시장의 역할, 그리고 고정금리대출의 조기상환위험 발생 방향을 묻는 문항이다. 나머지 선지는 논점노트의 표준 지식을 그대로 서술한 것이고, ④만 조기상환이 발생하는 금리 방향을 반대로 뒤집어 놓았다.
- MBS 유형별 특징(①②③)을 표에 대응시켜 옳은 서술인지 확인
- 2차 저당시장의 기능(⑤)을 1차와 혼동하지 않는지 점검
- 조기상환은 금리가 하락해야 차입자에게 유리하다는 논리로 ④의 방향을 검증
〈정답 ④〉
고정금리대출을 실행한 대출기관이 조기상환위험에 노출되는 것은 금리가 상승할 때가 아니라 하락할 때다. 금리가 오르면 차입자로서는 굳이 기존의 낮은(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정금리 대출을 조기에 갚고 더 비싼 금리로 새로 빌릴 이유가 없기 때문에 조기상환 유인이 오히려 줄어든다.
- 조기상환은 차입자가 시장금리 하락 시 기존 고정금리대출보다 낮은 금리로 재융자하려는 유인에서 발생
- 금리상승기에는 기존 고정금리대출이 시장금리보다 유리해지므로 차입자의 조기상환 유인이 감소, 대출기관 입장에서 조기상환위험은 오히려 낮아짐
- 따라서 '금리상승 시 조기상환위험이 커진다'는 서술은 방향이 반대로 틀렸다
〈오답선지 해설〉
- ① ○ CMO는 동일한 저당풀을 여러 트랜치로 쪼개 발행하며, 트랜치마다 상환우선순위·이자율·만기가 다르게 설계된다. 투자자의 위험-수익 선호를 다양하게 충족시키기 위한 구조다.
- ② ○ MBB는 채권형 증권으로, 발행자(유동화기관)가 원리금 지급을 직접 책임진다. 신용을 보강하기 위해 저당풀보다 더 많은 자산을 초과담보로 제공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③ ○ MPTS는 지분형 증권이라 차입자가 갚는 원리금이 그대로 투자자에게 이전된다. 그만큼 조기상환위험과 채무불이행위험을 발행자가 아니라 투자자가 그대로 떠안는다.
- ⑤ ○ 1차 저당시장은 차입자와 대출기관 사이에서 대출이 최초로 만들어지는 시장이고, 2차 저당시장은 대출기관이 보유한 저당채권을 투자자에게 유동화해 그 자금을 1차 시장에 다시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선지교정〉
- ④ ✎ 고정금리대출을 실행한 대출기관은 금리하락 시 차입자의 조기상환으로 인한 위험이 커진다.
〈함정〉
- 금리상승 시 조기상환위험이 커진다고 착각하기 쉬운데, 조기상환은 차입자가 '더 낮은 금리'로 재융자할 때 유리하므로 금리가 내려갈 때 위험이 커진다는 점을 방향을 뒤집어 기억하지 말 것
- MBB를 지분형으로, MPTS를 채권형으로 헷갈리면 초과담보·위험부담 주체가 전부 반대로 꼬인다
- 1차 저당시장(대출 실행)과 2차 저당시장(자금 공급·유동화)의 역할을 서로 바꿔 서술하는 함정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