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의 가격탄력성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단,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절대값을 의미하며, 다른 조건은 동일함)
- ①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1보다 작을 경우 전체 수입은 임대료가 상승함에 따라 감소한다.
- ② 대체재가 있는 경우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대체재가 없는 경우보다 비탄력적이 된다.
- ③ 우하향하는 선분으로 주어진 수요곡선의 경우, 수요곡선상의 측정지점에 따라 가격탄력성은 다르다. ✔
- ④ 일반적으로 부동산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단기에서 장기로 갈수록 더 비탄력적이 된다.
- ⑤ 부동산의 용도전환이 용이할수록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작아진다.
해설 보기
〈종합〉
수요의 가격탄력성 결정요인과 총수입·측정지점 관계를 종합적으로 묻는 이론형 문항으로, 방향성을 뒤집은 오답 4개 중 옳은 서술 하나를 고르는 구조다.
- 각 선지를 대체재·기간·용도전환 등 결정요인의 방향(커짐/작아짐)으로 분류해 원칙과 대조
- 탄력성 구간별 총수입 변화 방향을 확인
- 직선 수요곡선이라도 측정지점마다 탄력성 값이 달라진다는 원리로 ③을 검증
〈정답 ③〉
우하향하는 직선 수요곡선이라도 그 위의 어느 지점에서 측정하느냐에 따라 가격탄력성 값이 달라진다는 것이 옳은 서술이다.
- 가격탄력성=수요량 변화율÷가격 변화율이므로 직선 수요곡선이라도 기울기는 일정하지만 가격·수량 수준이 달라지는 지점마다 변화율의 비율(탄력성 값)은 달라짐
- 선분(직선)으로 그려진 수요곡선에서는 곡선 위쪽(고가·저량 구간)일수록 탄력적, 아래쪽(저가·고량 구간)일수록 비탄력적으로 변함 — 즉 하나의 직선이라도 측정지점에 따라 탄력적 구간과 비탄력적 구간이 공존
〈오답선지 해설〉
- ① ✕ 탄력성이 1보다 작은 비탄력적 구간에서는 임대료가 상승하면 수요량 감소율이 가격 상승률보다 작아서 총수입(가격×수량)은 오히려 증가한다.
- ② ✕ 대체재가 많으면 가격이 오를 때 다른 재화로 쉽게 옮겨갈 수 있어 수요량이 크게 줄어든다. 그래서 대체재가 있는 경우 수요는 오히려 탄력적이 된다.
- ④ ✕ 관찰기간이 길어질수록, 즉 단기에서 장기로 갈수록 소비자가 대체 수단을 찾을 시간적 여유가 생겨 수요는 더 탄력적으로 변한다.
- ⑤ ✕ 용도전환이 쉬울수록 가격이 변할 때 다른 용도로 쉽게 바꿔 쓸 수 있으므로 수요량 조정이 커져 탄력성은 커진다.
〈선지교정〉
- ① ✎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1보다 작을 경우 전체 수입은 임대료가 상승함에 따라 증가한다.
- ② ✎ 대체재가 있는 경우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대체재가 없는 경우보다 탄력적이 된다.
- ④ ✎ 일반적으로 부동산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단기에서 장기로 갈수록 더 탄력적이 된다.
- ⑤ ✎ 부동산의 용도전환이 용이할수록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커진다.
〈함정〉
- 관찰기간·기간 요인의 방향을 뒤집어 '단기→장기로 갈수록 비탄력적'이라 착각하기 쉽다 — 기간이 길수록(장기일수록) 탄력적이 커진다는 것으로 거른다.
- 대체재·용도전환처럼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요인'은 모두 탄력성을 키우는 방향이라는 원칙을 뒤집어 서술한 오답에 유의한다.
- 비탄력적 구간에서 가격 상승 시 총수입의 증가/감소 방향을 반대로 외우는 실수를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