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시장에 대한 정부의 개입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 ① 부동산투기, 저소득층 주거문제, 부동산자원배분의 비효율성은 정부가 부동산시장에 개입하는 근거가 된다.
- ② 부동산시장실패의 대표적인 원인으로 공공재, 외부효과, 정보의 비대칭성이 있다.
- ③ 토지비축제도는 공익사업용지의 원활한 공급과 토지시장 안정을 위해 정부가 직접적으로 개입하는 방식이다.
- ④ 토지수용, 종합부동산세, 담보인정비율, 개발부담금은 부동산시장에 대한 직접개입수단이다. ✔
- ⑤ 정부가 주택시장에 개입하여 민간분양주택 분양가를 규제할 경우 주택산업의 채산성·수익성을 저하시켜 신축 민간주택의 공급을 축소시킨다.
해설 보기
〈종합〉
정부의 부동산시장 개입 근거·수단·효과 전반을 묻는 이론 문항으로, 개입'근거'(시장실패·투기·주거문제)와 개입'수단'(직접·간접)을 정확히 구분하는지, 그리고 직접개입과 간접개입 수단을 제대로 분류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
- 개입 근거(시장실패·투기·주거문제)와 개입 수단(직접·간접)을 구분해서 접근
- 선지에 나열된 개별 수단을 직접개입/간접개입으로 하나씩 분류
- 조세·부담금·금융규제는 모두 간접개입이라는 원칙으로 ④의 오류를 확인
〈정답 ④〉
토지수용만 직접개입이고, 종합부동산세·담보인정비율(LTV)·개발부담금은 모두 간접개입 수단이므로 넷을 묶어 직접개입수단이라 한 서술은 틀렸다.
- 직접개입은 정부가 수요자·공급자로 시장에 직접 참여하거나 거래·가격을 직접 통제하는 방식 — 토지수용, 공공토지비축, 공영개발, 공공임대주택 공급, 토지거래허가제, 분양가상한제가 여기 속함
- 간접개입은 조세·부담금·보조금·금융규제 등으로 시장의 유인을 조절하는 방식
- 종합부동산세는 조세로서 간접개입, 담보인정비율(LTV)은 금융규제로서 간접개입,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를 위한 부담금으로서 간접개입
- 즉 선지에 열거된 네 수단 중 토지수용만 직접개입이고 나머지 셋은 간접개입이므로 '모두 직접개입수단'이라는 서술은 틀린 진술
〈오답선지 해설〉
- ① ○ 시장에 자원배분을 맡겼을 때 나타나는 부동산 투기, 저소득층의 주거문제, 자원배분의 비효율성은 정부가 시장에 개입하는 대표적인 근거로 꼽힌다.
- ② ○ 시장실패의 원인으로는 공공재, 외부효과, 정보의 비대칭성, 불완전경쟁시장이 있는데 그중 공공재·외부효과·정보의 비대칭성이 대표적으로 거론된다.
- ③ ○ 토지비축제도(토지은행)는 정부가 미리 토지를 확보해 두었다가 공익사업용지 등에 공급하는 것으로, 정부가 수요자·공급자로 직접 시장에 참여하는 직접개입 방식에 해당한다.
- ⑤ ○ 분양가를 규제하면 주택산업의 채산성과 수익성이 낮아져 민간 건설업체가 신축을 꺼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민간분양주택의 공급이 줄어드는 부작용이 나타난다.
〈선지교정〉
- ④ ✎ 토지수용은 직접개입수단이지만, 종합부동산세·담보인정비율(LTV)·개발부담금은 조세·금융규제·부담금으로서 간접개입수단이다.
〈함정〉
- 개발부담금·종합부동산세·LTV를 '정부가 직접 참여한다'는 어감 때문에 직접개입으로 오인하기 쉽다 — 이들은 조세·금융규제·부담금을 통해 유인을 조절하는 간접개입임을 기준으로 거른다
- 토지비축제도(토지은행)는 정부가 실제로 토지를 사고파는 데 참여하므로 직접개입이라는 점과 대비해서 기억하면 ④의 오류가 분명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