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공인중개사

저당담보부증권(MBS)의 가격변동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단, 주어진 조건에 한함)

  1. 투자자들이 가까운 시일에 채권시장 수익률의 하락을 예상한다면, 가중평균상환기간(duration)이 긴 저당담보부증권일수록 그 가격이 더 크게 하락한다.
  2. 채무불이행위험이 없는 저당담보부증권의 가격은 채권시장 수익률의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3. 자본시장 내 다른 투자수단들과 경쟁하므로, 동일위험수준의 다른 투자수단들의 수익률이 상승하면 저당담보부증권의 가격은 상승한다.
  4. 채권시장 수익률이 상승할 때 가중평균상환기간이 긴 저당담보부증권일수록 그 가격의 변동 정도가 작다.
  5. 고정이자를 지급하는 저당담보부증권은 채권시장 수익률이 상승하면 그 가격이 하락한다.
해설 보기

〈종합〉

MBS도 결국 고정이자를 지급하는 채권형 자산이므로, 시장 채권수익률과 가격은 역(逆)관계이고 듀레이션이 길수록 그 가격변동폭이 커진다는 원리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묻는 문항이다.

  • 채권가격-수익률 역관계를 먼저 세운다: 수익률↑ → 가격↓, 수익률↓ → 가격↑
  • 듀레이션(가중평균상환기간)이 길수록 동일한 수익률 변동에도 가격변동폭이 커진다는 명제를 각 선지의 방향과 대조한다
  • 채무불이행위험 여부와 무관하게 시장수익률 변동은 가격에 영향을 준다는 점, 경쟁투자수단 수익률과 MBS가격의 관계까지 확인한다

〈정답

MBS는 고정이자를 지급하는 채권형 증권이므로 시장 채권수익률이 오르면 그 현재가치인 가격은 떨어진다. 수익률과 가격은 반비례 관계다.

  • MBS 가격은 미래 고정 이자·원금 흐름을 시장수익률로 할인한 현재가치
  • 시장 채권수익률 상승 → 할인율 상승 → 현재가치(가격) 하락, 즉 수익률과 가격은 역관계

〈오답선지 해설〉

  • 수익률 하락이 예상되면 채권가격은 오르는 방향이고, 듀레이션이 긴 증권일수록 그 상승폭이 더 크다. '하락'이라고 방향을 뒤집은 서술이다.
  • 채무불이행위험이 없더라도 MBS는 고정된 미래현금흐름을 시장수익률로 할인해 가격이 정해지므로, 수익률 변동에 가격이 그대로 영향을 받는다.
  • MBS는 자본시장의 다른 투자수단과 경쟁관계에 있으므로, 동일위험수준 대체투자수단의 수익률이 오르면 투자자들은 그쪽으로 이동하려 하고 MBS 가격은 오히려 하락한다.
  • 듀레이션이 긴 증권일수록 동일한 수익률 변동에 대해 가격변동폭이 더 커진다. 변동 정도가 '작다'는 서술은 반대다.

〈선지교정〉

  • 투자자들이 가까운 시일에 채권시장 수익률의 하락을 예상한다면, 가중평균상환기간(duration)이 긴 저당담보부증권일수록 그 가격이 더 크게 상승한다.
  • 채무불이행위험이 없는 저당담보부증권의 가격도 채권시장 수익률의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 자본시장 내 다른 투자수단들과 경쟁하므로, 동일위험수준의 다른 투자수단들의 수익률이 상승하면 저당담보부증권의 가격은 하락한다.
  • 채권시장 수익률이 상승할 때 가중평균상환기간이 긴 저당담보부증권일수록 그 가격의 변동 정도가 크다.

〈함정〉

  • 채권(및 MBS) 수익률과 가격의 관계를 정비례로 착각하기 쉽다 — 항상 역관계임을 기준으로 삼아야 한다.
  • 듀레이션이 길수록 가격변동폭이 작아진다고 반대로 외우는 경우가 많다 — 듀레이션이 길수록 변동폭은 커진다는 것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