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금리대출의 상환방식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단, 주어진 조건에 한하며, 다른 조건은 동일함)
- ①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에 비해 1회차 원리금상환액이 더 적다. ✔
- ② 만기일시상환방식은 대출 만기까지 이자만 지급하다가 대출 만기에 대출원금을 일시에 상환하는 방식이다.
- ③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상환기간 중 납입하는 대출원리금이 일정하다.
- ④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에 비해 대출채권의 가중평균상환기간이 더 길다.
- ⑤ 체증식분할상환방식은 상환기간 초기에는 원리금상환액을 적게 하고 시간의 경과에 따라 늘려가는 방식이다.
해설 보기
〈종합〉
고정금리 조건에서 원리금균등·원금균등·체증식·만기일시 네 상환방식의 매기 상환액 추이와 초기 부담, duration을 서로 비교해 틀린 서술을 고르는 문항이다.
- 1회차 원리금상환액을 두 방식 산정구조로 비교해 대소를 확인한다
- 나머지 선지는 각 방식의 정의(만기일시·원리금균등·체증식)와 duration 비교표에 대입해 옳음을 확인한다
〈정답 ①〉
원금균등분할상환은 초기에 원금을 상대적으로 크게 갚아나가는 구조라 1회차 원리금상환액이 원리금균등분할상환보다 오히려 더 크다.
- 원금균등은 매기 원금상환액이 일정(대출원금÷상환회수)하고, 여기에 남은 잔액에 대한 이자가 더해지는데 초기에는 잔액이 가장 커서 이자도 가장 많이 붙는다
- 원리금균등은 저당상수를 적용해 매기 원리금 자체를 처음부터 균등하게 낮춰 잡기 때문에 초기 부담이 상대적으로 가볍다
- 그 결과 1회차 원리금상환액은 원금균등 > 원리금균등이며, 시간이 지나며 원금균등의 상환액이 점차 줄어 나중에는 역전된다
〈오답선지 해설〉
- ② ○ 만기일시상환은 상환기간 내내 이자만 내고 원금은 대출잔액이 줄지 않은 채 만기에 한꺼번에 갚는 방식이다. 정의 그대로다.
- ③ ○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은 대출금에 저당상수를 곱해 매기 상환액을 처음부터 고정시키는 방식이라 원리금이 상환기간 내내 일정하다. 다만 그 안에서 원금과 이자의 비중은 시간이 갈수록 원금 쪽으로 옮겨간다.
- ④ ○ 원금균등분할상환은 매기 원금을 같은 크기로 갚아 대출잔액을 빠르게 줄이므로 가중평균상환기간(duration)이 가장 짧다. 원리금균등은 초반에 원금상환 비중이 작아 잔액 감소가 더 느리므로 원금균등보다 duration이 길다. 순서로는 만기일시>원리금균등>원금균등이다.
- ⑤ ○ 체증식(점증식)분할상환은 초기에는 상환부담을 적게 두고 시간이 지나면서 상환액을 늘려가는 방식으로, 장래 소득 증가가 예상되는 차입자에게 적합하다.
〈선지교정〉
- ① ✎ 원금균등분할상환방식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에 비해 1회차 원리금상환액이 더 많다.
〈함정〉
- 1회차 원리금상환액 대소를 뒤집어 생각하기 쉽다: 원리금균등은 처음부터 저당상수로 상환액 자체를 낮게 고정하지만, 원금균등은 초기 잔액이 커서 이자부담이 더 붙어 1회차 상환액이 더 크다
- duration 순서(만기일시>원리금균등>원금균등)를 헷갈려 원리금균등을 가장 짧다고 잘못 기억하기 쉽다 — 원금이 빨리 줄어드는 원금균등이 가장 짧다는 점으로 구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