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공인중개사

2015년 10월 23일 현재 공인중개사법령상 중개사무소 개설등록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주어진 조건만 고려함)

  1. 형의 선고유예 기간 중에 있는 자
  2. 2009년 4월 15일 파산선고를 받고 2015년 4월 15일 복권된 자
  3. 「도로교통법」을 위반하여 2012년 11월 15일 벌금 500만원을 선고받은 자
  4. 거짓으로 중개사무소의 개설등록을 하여 2012년 11월 15일 개설등록이 취소된 자
  5. 2015년 4월 15일 공인중개사 자격의 정지처분을 받은 자
해설 보기

〈종합〉

2015년 10월 23일 시점을 기준으로 각 사유가 공인중개사법 제10조 제1항 각 호의 결격사유 요건(형종·금액·기간)을 실제로 충족하는지 날짜 계산으로 가려내는 사례형 문항이다.

  • 각 선지의 사유를 제10조 제1항 각 호 중 어느 호에 대응시킨다
  • 형의 종류(선고유예·집행유예·벌금)와 근거 법률(이 법 위반인지 타법 위반인지)을 구분한다
  • 기산일부터 문항 기준일(2015.10.23.)까지 경과기간을 계산해 결격기간 내인지 판단한다

〈정답

거짓으로 등록해 2012.11.15. 개설등록이 취소된 자는 제10조 제1항 제8호 취지의 등록취소 결격에 해당하고, 취소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 결격에서 벗어나는데 2015.10.23. 현재는 아직 3년이 지나지 않았다.

  •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개설등록을 한 사실이 적발되어 2012.11.15. 등록이 취소된 사례임
  • 이러한 등록취소는 취소일로부터 3년이 지나야 결격에서 벗어나는 유형(제10조 제1항 제8호 취지)으로 다루어짐
  • 2012.11.15.부터 문항 기준일인 2015.10.23.까지는 3년이 지나지 않았으므로 기준일 현재 결격 상태에 있음

〈오답선지 해설〉

  • 출제 당시 기준으로도 선고유예는 제10조 제1항 각 호에 없는 사유다. 당시 제5호는 '집행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 중에 있는 자'만 결격으로 규정했는데, 선고유예는 이 유형과 전혀 다른 처분이라 애초에 결격 목록에 들어가지 않는다.
  • 제3호의 파산선고 결격은 복권되지 않은 자에게만 적용된다. 이미 2015년 4월 15일 복권되었으므로 그 즉시 결격이 해소되어 2015년 10월 23일 현재는 결격이 아니다.
  • 제11호의 벌금형 결격사유는 '이 법(공인중개사법)을 위반'해 300만원 이상 벌금을 선고받은 경우로 한정된다. 도로교통법 위반 벌금형은 금액과 무관하게 결격사유가 아니다.
  • 제7호의 자격정지 결격은 정지기간 '중'에 있는 자만 해당한다. 2015년 4월 15일 처분을 받았더라도 그 정지기간이 이미 지났다면 2015년 10월 23일 현재는 결격이 아니다.

〈선지교정〉

  • 형의 선고유예 기간 중에 있는 자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 파산선고를 받았으나 이미 복권된 자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 도로교통법을 위반하여 벌금형을 받은 자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 공인중개사 자격정지처분을 받았더라도 그 정지기간이 지난 자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

〈함정〉

  • 출제 당시 조문은 집행유예 결격을 '유예기간 중'으로만 규정했으므로, 선고유예를 이와 헷갈려 결격으로 오인하기 쉽다 — 선고유예는 당시에도 현행에도 결격사유가 아니다
  • 이 법(공인중개사법) 위반 벌금 300만원 이상만 결격사유이므로 도로교통법 등 타법 위반 벌금은 액수가 커도 결격이 아니라는 점을 놓치기 쉽다
  • 파산선고나 자격정지는 '현재 그 상태에 있는지'가 기준이라 복권·기간만료로 이미 해소되면 결격이 아니라는 점을 계산 없이 넘기기 쉽다

〈현행성〉

현행법상 제10조 제1항 제5호는 '집행유예를 받고 그 유예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로 개정되어, 유예기간 중뿐 아니라 만료 후 2년까지도 결격기간이 확장되었다. 이 문항은 출제 당시 기준(유예기간 '중'에만 결격)으로 풀며, 선지 ①은 집행유예가 아닌 선고유예 사안이라 현행 기준으로 다시 풀어도 결격에 해당하지 않아 정오가 뒤집히지 않는다. 다만 현행 기준으로는 집행유예 만료 후 2년 이내인 자도 결격에 포함되므로, 유사한 사례를 다루는 다른 문항에서는 이 개정 차이가 정오를 가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