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시공간구조이론
0절에서 정의한 용어 가운데 중심업무지구와 부도심 · 집적이익과 집적불이익 · 도시생태학이 이 절에서 쓰입니다.
이 절이 답하려는 질문은 하나입니다 — 도시는 어떤 모양으로 넓어지는가. 여기에 세 사람이 서로 다른 답을 내놓았고, 시험은 그 답과 사람을 어긋나게 붙여 오답을 만듭니다. 37문항 가운데 11문항이 1절에서 출제되었습니다.
1-1이론의 원형 — 버제스(E. Burgess)의 동심원이론
버제스가 답하려 한 질문은 「도심에서 멀어질수록 무엇이 달라지는가」였습니다.
제4단원 「부동산 가격이론」에서 튀넨(J.H.von Thünen)의 위치지대설을 배웠습니다. 도시라는 시장을 가운데 두고, 시장에서 멀어질수록 수송비가 커져 지대가 낮아지므로, 어느 작물을 심을지가 거리에 따라 달라진다는 이론이었습니다. 버제스는 그 틀을 도시 바깥의 농지가 아니라 도시 안쪽에 옮겨 놓았습니다.
2019-12 ㄱ이 이것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 「토지이용이 도시를 중심으로 지대지불능력에 따라 달라진다는 튀넨의 이론을 도시 내부에 적용하였다」이고, 그 답이 버제스의 동심원이론입니다.
버제스가 이 변화를 설명하는 방식이 도시생태학입니다(0-3). 어떤 무리가 자리를 두고 다투고(경쟁), 다른 무리가 들어오고(침입), 그 결과 그 자리의 성격이 바뀝니다(천이). 2013-11 ⑤가 「동심원이론은 도시의 공간구조를 도시생태학적 관점에서 접근하였다」라고 적었고, 옳은 진술이었습니다.
그 결과 도시는 도심을 가운데 두고 동심원(同心圓) 모양으로 넓어집니다.
1-2지대 5가지의 순서 — 안에서 밖으로
버제스가 나눈 지대는 5가지이고, 안에서 밖으로 순서가 정해져 있습니다.
중심업무지구 → 점이지대 → 저소득층 주거지대 → 중산층 주거지대 → 통근자지대 (도심) (가장 바깥)
점이지대(漸移地帶)란 중심업무지구와 저소득층 주거지대 사이에 놓인 지대입니다. 상업·공업·주거가 섞여 있고 성격이 바뀌는 중인 곳입니다. 2021-10 ①이 「중심업무지구와 저소득층 주거지대 사이에 점이지대가 위치한다」라고 적었고, 옳은 진술이었습니다.
이 순서에서 시험이 물은 것은 바깥 끝과 두 지대의 위치 3가지입니다.
| 무엇을 물었나 | 답 | 어디에 |
|---|---|---|
| 가장 바깥은 무엇인가 | 통근자지대 | 2023-10 ① (옳은 진술 · 정답) |
| 점이지대는 고급주택지구보다 안쪽인가 바깥쪽인가 | 안쪽(도심에 더 가깝다) | 2013-11 ③ · 2017-17 ④ |
| 저소득층은 어디에 사는가 | 도심에 가까운 안쪽 | 2013-11 ① |
세 번째가 가장 많이 뒤집혔습니다. 2013-11 ①은 「저소득층일수록 고용기회가 적은 부도심과 접근성이 양호하지 않은 지역에 주거를 선정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적었고, 그것이 그 문항의 정답, 곧 틀린 선지였습니다. 확정된 해설은 이것을 「저소득층일수록 도심에 가까운 점이지대 인접 지역, 즉 고용기회가 많고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에 주거를 선정하는 경향이 있다」로 고쳤습니다.
1-3이론의 원형 — 호이트(H. Hoyt)의 선형이론
호이트가 답하려 한 질문은 「도시는 정말 원 모양으로 고르게 넓어지는가」였습니다.
실제 도시는 길이 뻗은 쪽으로 먼저 커집니다. 그래서 호이트는 버제스의 동심원 구조를 그대로 두고 거기에 교통축을 얹었습니다. 2024-15 ①이 이 관계를 적었습니다 — 「호이트의 선형이론은 단핵의 중심지를 가진 동심원 도시구조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심원이론을 발전시킨 것이라 할 수 있다」이고, 옳은 진술이었습니다.
그 결과 도시는 도심에서 뻗어 나가는 부채꼴(방사형) 모양이 됩니다. 2019-14 ㄱ이 「도시는 전체적으로 원을 반영한 부채꼴 모양의 형상으로 그 핵심의 도심도 하나이나 교통의 선이 도심에서 방사되는 것을 전제로 하였다」라고 적었고, 옳은 진술이었습니다. 중심이 하나라는 점은 버제스와 같습니다.
무엇이 그 부채꼴을 나누는지가 호이트의 답입니다. 소득입니다.
| 계층 | 어디에 자리 잡나 | 근거 |
|---|---|---|
| 고소득층 | 도심과 부도심 사이의 도로 · 고지대의 구릉지 · 주요 간선도로의 근접성 | 2020-17 ㄴ · 2013-11 ② |
| 저소득층 | 공장과 철도 주변의 열악한 지역 | 2020-17 ㄴ의 확정된 해설 |
2020-17 ㄴ은 이 표의 고소득층 항목을 저소득층의 것이라고 적었고, 그것은 틀린 진술이었습니다. 확정된 해설은 「도심과 부도심 사이의 도로, 고지대의 구릉지, 주요 간선도로 근접성은 호이트가 저소득층이 아니라 고소득층 주거지 형성 요인으로 제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4이론의 원형 — 해리스와 울만의 다핵심이론
해리스(C. Harris)와 울만(E. Ullman)이 답하려 한 질문은 「중심은 정말 하나인가」였습니다.
앞의 두 이론은 도심 하나를 두고 그 주위를 어떻게 나누는지를 다루었습니다. 다핵심이론은 그 전제를 버립니다. 2014-19 ㄹ이 「도시공간구조는 하나의 중심이 아니라 몇 개의 분리된 중심이 점진적으로 성장되면서 전체적인 도시가 형성됨」이라고 적었고, 그 답이 다핵심이론이었습니다.
핵심이 되는 것은 공업 · 소매 · 고급주택입니다. 2017-17 ⑤가 「다핵심이론의 핵심요소에는 공업, 소매, 고급주택 등이 있으며, 도시성장에 맞춰 핵심의 수가 증가하고 특화될 수 있다」라고 적었고, 그것이 그 문항의 정답, 곧 유일하게 옳은 선지였습니다.
왜 핵심이 여럿 생기는가에 대한 답이 4가지입니다. 2018-13은 그 가운데 3가지를 조건박스에 그대로 실어 이론 이름을 고르게 했습니다.
| # | 요인 | 2018-13 조건박스의 문언 |
|---|---|---|
| 1 | 집적이익 | 유사한 도시활동은 집적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 때문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있다 |
| 2 | 집적불이익 | 서로 다른 도시활동 중에서는 집적 불이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활동은 상호 분리되는 경향이 있다 |
| 3 | 특별한 편익의 요구 | 도시활동 중에는 교통이나 입지의 측면에서 특별한 편익을 필요로 하는 기능들이 있다 |
| 4 | 지대지불능력의 차이 | (조건박스에는 없습니다 — 2015-16 ①의 확정된 해설이 네 번째 요인으로 밝혔습니다) |
다핵심이론에도 중심업무지구는 있습니다. 2023-10 ③이 「다핵심이론에는 중심업무지구와 점이지대가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적었고, 그것은 틀린 진술이었습니다. 확정된 해설은 「다핵심이론에는 중심업무지구 외에도 여러 개의 핵심이 존재하며, 각 핵심이 특화되어 성장한다」로 고쳤습니다. 중심이 하나가 아니라는 것이지 중심업무지구가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1-5세 이론을 한 표에
세 이론은 같은 질문에 대한 세 가지 답입니다. 나란히 놓고 보면 무엇이 다른지가 항목마다 대응합니다.
| 구분 | 동심원이론 | 선형이론 | 다핵심이론 |
|---|---|---|---|
| 주창자 | 버제스(E. Burgess) | 호이트(H. Hoyt) | 해리스(C. Harris)와 울만(E. Ullman) |
| 중심의 수 | 하나 | 하나 | 여럿 |
| 모양 | 동심원 | 부채꼴(방사형) | 분리된 여러 핵 |
| 무엇으로 설명하나 | 도시생태학 — 침입 · 경쟁 · 천이 | 소득(주택가격 지불능력)과 교통축 | 집적이익과 집적불이익 |
| 누구에게서 왔나 | 튀넨의 지대이론 | 동심원이론을 교통축으로 개선 | 앞의 두 이론의 단일 중심을 부정 |
| 고소득층은 어디에 | 바깥쪽 | 간선교통로 · 고지대 구릉지 | 고급주택 핵심 |
「누구에게서 왔나」 항목이 2021-10의 정답 자리였습니다. 2021-10 ③은 「해리스와 울만의 다핵심이론에 교통축을 적용하여 개선한 이론이 호이트의 선형이론이다」라고 적었고, 그것이 틀린 선지였습니다. 선형이론이 개선한 것은 동심원이론입니다.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2017-17 ①은 「도시공간구조의 변화를 야기하는 요인은 교통의 발달이지 소득의 증가와는 관계가 없다」라고 적었고, 틀린 진술이었습니다. 표의 「무엇으로 설명하나」 항목이 그대로 반박합니다 — 선형이론 자체가 소득을 공간분화의 요인으로 삼습니다.
1-613개년이 실제로 바꿔치기한 자리
이 절의 문항은 서술을 새로 지어내지 않습니다. 위 표의 칸을 옆으로 한 칸 옮겨 오답을 만듭니다. 그래서 표를 세로가 아니라 가로로 읽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선지를 보는 순서는 3단계입니다.
- 이름을 가리고 내용부터 읽습니다. 「침입·경쟁·천이」·「부채꼴」·「집적이익」 가운데 무엇이 보이는지만 봅니다.
- 그 표지어로 주인을 정합니다. 위 표의 「무엇으로 설명하나」 항목이 표지어의 목록입니다.
- 가려 두었던 이름과 맞춥니다. 어긋나면 그 선지는 거기서 끝납니다.
이름이 맞는데도 틀린 선지가 있습니다. 그때는 위치와 계보 2가지를 확인합니다 — 점이지대가 안쪽인가(1-2), 선형이론이 개선한 것이 동심원이론인가(1-5)입니다.